최근에 이사를 가면서 월세나 공과금 등 자동이체 걸어놓은 것들을 취소해야했다. 그런데 계좌를 여러개 사용하다보니 일일히 확인하는 것이 번거로웠다.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자동이체건 등을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는 앱이 있었다. 그 앱이 바로 금융결제원에서 만들고 운영하는 "계좌통합관리" 앱이다. 이 앱을 이용하면 각 은행별 자산현황, 대출현황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내 명의로 되어있는 카드도 모두 조회가 가능하며, 월별 이용대금도 조회가 되었다. 그리고 증권사 계좌에 있는 주식잔고 금액 등도 모두 확인이 가능하다. 물론 뱅크샐러드 등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 많은 것으로 안다. 그러나 이러한 앱들은 내가 은행이나 카드를 일일히 연동해야하고, 업데이트도 조금 느린 것으로 알고있다. (옛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