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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하는 동료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나는 동료가 확진판정을 받기 이틀 전에 함께 점심을 먹었다. 이로인해 수동감시자로 분류되어 보건소의 연락을 받았다. 수동감시자란, 밀접접촉자 중에서 다음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사람을 말한다.
1. 백신 2차 접종완료 후 14일이 경과하였을 것
2. PCR 검사결과가 음성일 것
3. 증상이 없을 것
수동감시자로 분류되면 보건소로부터 연락이 오며, 문자를 통해 생활지침(?)을 전달받게된다.
수동감시자는 원칙적으로 등교 및 출근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도 자제해야하나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확진자와 최초접촉일로부터 6~7일 경과후에 다시 PCR 검사를 받아야하며, 이 때 음성이 나와도 접촉일로부터 14일이 경과하기 전까지는 수동감시 기간이 유지된다. 이 때 양성이 나오면 당연히 바로 자가격리자로 전환된다.
수동감시자의 경우 위치확인 모니터링이나 자가건강진단 같은 의무가 없고, 일상생활이 가능하여 큰 불편이 없다. 다만, 학교나 회사의 정책에 따라 등교나 출근이 제한될 수는 있으므로 담당자에게 문의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날씨도 춥고, 코로나는 또 다시 기승이다. 모두 건강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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