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포스팅을 한다. 그간 이것저것 일이 많기도 했고, 게으름병이 도지기도 하였다. 그간의 투자를 요약한다면, 월급이 들어와서 추가 매입을 하였고, 코로나가 다시 심각해지기 시작하면서 관련 종목이 타격을 입었다. 그리고 디지털자산의 경우에는 클레이튼이 바이낸스에 상장하여, 클레이스테이션에서 스테이킹하고 있던 물량을 바이낸스로 올려서 스테이킹을 하고 있다. 바이낸스의 스테이킹 이자율이 더 높다. 대신 스테이킹 수량에 제한이 있지만 나는 조금밖에 없으므로 바이낸스로 모두 옮겼다.
■ 저번주와 원금 및 평가손실 총액 비교 Table
날짜 | 원금 | 평가 | 평가손익 |
2021-06-05 | 60,557,804 | 70,203,820 | 9,646,016 |
2021-06-12 | 60,557,804 | 71,093,258 | 10,535,454 |
2021-07-11 | 66,071,696 | 75,827,755 | 9,756,059 |
월급을 받았기 때문에 매입한 금액 및 시장이 하락기조를 보임에 따라 추가 매수 타이밍으로 생각하여 투자 원금이 5,500,000원 가량 증가하였다.
반면, 평가손익은 한달전보다 오히려 감소한 상태. 그래도 6월 5일과 비교하면 매우 소폭 증가하였다.
■ 자산 구성별 Table
날짜 | 원금 | 평가 | 평가손익 |
국내 | 29,888,877 | 35,061,705 | 5,172,828 |
해외 | 36,182,819 | 40,766,050 | 4,583,231 |
총합계 | 66,071,696 | 75,827,755 | 9,756,059 |
해외주식의 비율이 더 높은 반면, 수익률은 국내가 더 높다. 해외주식의 경우에는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부터 보유하고 있던 것이 있기 때문에 수익률이 많이 희석되었고, 국내의 경우에는 코로나 이후에 장이 상승하기 직전부터 매입했기 때문인 것 같다.
■ 종목별 증감
종목 | 2021-06-12 | 2021-07-11 | 증감 | 원금 증감 | 손익증감 |
ICLN | 2,863,788 | 3,398,367 | 534,579 | 446,989 | 87,590 |
KODEX IT | 10,503,680 | 10,754,560 | 250,880 | 0 | 250,880 |
KODEX 미디어 | 9,738,495 | 10,836,965 | 1,098,470 | 261,850 | 836,620 |
KODEX 은행 | 5,000,840 | 4,691,140 | (309,700) | 0 | (309,700) |
KODEX 자동차 | 1,407,615 | 1,337,790 | (69,825) | 0 | (69,825) |
SPHD | 18,454,398 | 19,056,361 | 601,963 | 1,543,337 | (941,374) |
TIGER 200 | 389,340 | 385,380 | (3,960) | 0 | (3,960) |
TIGER 200 에너지화학 | 1,236,640 | 1,228,970 | (7,670) | 0 | (7,670) |
VOO | 16,093,162 | 18,311,322 | 2,218,160 | 1,752,316 | 465,844 |
제주항공 | 5,405,300 | 5,289,900 | (115,400) | 964,000 | (1,079,400) |
HANARO 럭셔리 | 537,000 | 537,000 | 545,400 | (8,400) | |
합계 | 71,093,258 | 75,827,755 | 4,734,497 | 5,513,892 | (779,395) |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재확산으로 인해 제주항공이 박살났고(...), 경기민감주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SPHD도 박살이 났다.
백신의 경우 델타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따라서 백신 접종률이 올라감에 따라 코로나도 다시 잡히고, 나의 제주항공 및 SPHD도 곧 다시 떡상할 날이 올 것이라 믿는다. 그런 마음으로 제주항공과 SPHD를 조금씩 더 매입했다.
한편, 카카오와 네이버의 선전으로 KODEX 미디어&엔터테인먼트가 제법 많이 상승하였고, 미국 S&P 500 지수에 연동되는 VOO도 꽤 상승했다. S&P500의 경우 올해들어 사상최고가를 몇번이나 치고 있는지 모르겠다. SPHD에서 발생하는 배당이 달달하긴 하지만, 앞으로는 VOO의 비중을 더 높게 가져갈 생각이다. (S&P500 불패를 믿는다.)
그리고 명품을 사기 위해 오픈런을 하고, 백화점에도 명품관만 바글바글한 현재 상황이 앞으로는 New Normal이 될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그래서 전세계 럭셔리 회사에 투자하는 HANARO 글로벌 럭셔리 ETF를 소량 매입했다. 사실 이미 많이 오르긴 했는데, 앞으로 계속 오를 것 같은 확신이 들어서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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